❝ ..첫 숨과 마지막 숨까지 전부 내가 삼켰단다. 에르베헤!❞
Male │ 185cm ㅣ 36세
36 세 (제국력 515년)
기타설정▼
▶백금의 달늑대. 극북의 바다에서 온 송곳니의 왕, 푸른 야만인의 피를 이은
11번째 아이. 만월의 짐승이 낳은 마지막 아이. 오스프리 왕조의 진정한 적통◀
"사람의 형상을 한 달늑대의 왕은 자신을 신에서 인간으로 끌어내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르쳐 준 나비만을 곁에 두고 보았으며 나비가 이야기하는 봄을 꿈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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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외모: 백금발에 속눈썹이 길고 약간 아래로 쳐진 눈은 오스프리 특유의 금색동공의 검은 눈이다. 늘 나른한 미소를 띠고 있는데 비릿하고 속을 알수없는 느낌을 준다. 대화를 하고 있노라면 사람이기 보다 사람으로 화한 무언가 라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오른쪽 발목에 구세대의 상징인 달늑대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성격: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말씨. 언제나 여유롭고 무슨 결과가 오든 즐거워한다. 그러나 감정 기복이 심하고 불안정하며 주로 텐션이 위를 향해있으나, 한편으로는 굉장히 차갑고 이성적인 면도 가졌다. 무욕으로인해 말초적 욕구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 음탕하다. 살생을 하는 것 당하는 것 모두 두려움이 없다. 자기 자신에겐 관심이 없으나 지기가 마음에 든 것에겐 관심이 매우 높다.
★오스프리 현 본가 13 적자들 중 11번째로 록산느오스프리(1)의 자식이자, 스테판과는 어머니가 같다. 록산느(1)의 가장 강하고 우수한 계승자를 만들기 위한 집착 끝에 그의 아버지 리암 오스프리와 동침하여 낳은 자식. 따라서 그는 루카스의 숙부이면서 동시에 이부 형제. 당시 리암의 나이는 80대였다.
★오스프리의 선조와 가장 가까운 순혈의 오스프리라고 불리며, 오스프리의 과거의 영광을 갈망하는 구세력 들에게는 가장 고귀하고 완전한 존재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가문과 자신의 성에 유폐된거나 마찬가지며 구세력에게 사람이 아닌 상징으로 신격화 되기에 이르렀다. 그가 인간으로서 하면 안되는 일을 범할때 조차도.
11번째이나 서열 만 따지고 보면 1위인 세실보다도 훨씬 격이 높다. 형제들 중 오스프리의 역사와 체제에 가까이 발을 딛고 있었고 이미 어린나이에 너무 많은 것들을 초월하고 알아 버려 그 스스로 욕망에 충실한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무욕에 가깝다.
★자신이 오스프리의 계획으로 태어났고, 오스프리가 스스로 폐쇄적인 길을 걷는 것을 보며 구세력을 제 손으로 멸하고 자신이 마지막 달늑대가 되고자 하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오스프리를 혐오함과 동시에 가장 타 민족에 호의적이다.
제국에 대한 신뢰는 낮다. 그들이 왕권을 공고히 할수록 훗날 왕권을 위협할 민족과 가문에게 겨누어질 칼의 숫자가 늘어날 것이며, 가장 무력이 강한 민족부터
역모의 혐의를 씌워 멸족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계승권 싸움을 이용 해 오스프리의 쇠락의 역사에 물들어버려 그것을 반복하게 만드는 현 적자 들이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루카스가 형제살인으로 그것을 실현시키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그것을 돕는 일환으로 형제들의 네야를 죽이기 시작했다. 스테판을 습격 해 양손을 잘라버리고 루카스의 다리를 자른 것도 그런 계획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
★역대 오스프리의 적자 중 자기 검이 없다는 점에서 니콜라스, 카를라와 함께 오스프리 13형제들 중 가장 무력이 강하고 그 셋중에서 가장 위 이다. 무력만으로는 니콜라스와 비등하지만 다른 능력면에서는 니콜라스 보다 우월. 북쪽대륙의 오스프리 왕국을 지배하고 있는 붉은사자들도 리샤르의 존재를 매우 경계하고 있다.
★본디 미라 네야가 선택했어야 하는 적자. 둘은 여러가지로 닮아있으며 본인도 그점 때문에 미라 만큼은 죽일 생각이 없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죽으면 머리를 잘라 모으는 취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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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년 이후 주요행적.(이외의 정보들은 하단에 기록함.)◀
☆☆제국력 514년말 북풍 전쟁_아퀼로 프레리움을 일으키며 나다다의 영지 전역에 군대를 배치하고 루카스를 상대 해 죽기직전 만큼 몰아세웠으나, 패한다.
마지막까지 루카스가 자신의 목을 자르고 그의 신념을 망치고 새로운 괴물이 되길 원했지만 루카스에 의해 목이 아닌 오른 다리를 잘리고 혼절 해 옮겨졌으며 미라의 간호를 받고 회복기를 갖는다. 이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그후 미라와의 관계는 완전히 끝맺었다.
☆☆제국력 515년, 오스프리 전체를 끌고 왔으나 반란이 아닌 그 앞에서 루카스에게 일단은 가신이 되겠다고 하여 구세력을 대표해 루카스를 가주로 인정한다. 훗날 엑사스페로의 영주가 되었으나, 엑사스페로의 위치가 아스트룸과 인접한 것을 보고 때가되면. 이라는 말과 함께 루카스에게 관리를 맡기고 나다다에게서 빼앗은 영지 달에서 여전히 지내고 있다.
☆☆제국력 515년의 여름, 달 내에서 쓰러져있던 바타르 보르게드를 발견 해 환호하며 성으로 끌고 간다. 약으로 인해 피폐해진 바타르에게 아무것도 묻지않고 성안에서 지내는 것을 허락하고 돈과 먹을 것을 주다가 바타르가 점차 성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그동안 주었던 돈 대신에 목줄로서 징수하겠다며 바타르 보르게드의 둔부에 달늑대의 낙인을 찍는다. 이후 바타르의 모든 걸 관리하면서 건강을 비롯한 몸을 갈무리하여 예전의 몸을 되찾게 한다. 동시에 자신의 번견이자 잠자리 상대로서의 관리까지 포함 해. 이때 바타르를 초원에서 완전히 빼앗았음을 의미하는 뜻에서 초원의 말로 에르베헤(나비)라는 애칭을 붙여 가장 가까이 곁에 두고 쾌락의 나날을 보낸다. (그가 어째서 바타르 보르게드를 그대로 거뒀는지 대해선 514년보다 전에 있던 행적에서 알수 있으니 참고)
☆☆ 불순물이 섞인다는 것에 불안해 한 구세력에 의해 에르베헤(바타르)가 독살당할 뻔하자, 구세력들을 산채로 오두막에 가두고 불을 질렀으며 그의 요청으로 처음 내밀한 곳을 내어주고 작은 나비의 번데기를 품었을 때 그것을 막고자 한 구세력에게 번데기를 잃고 자신의 몸도 망가지고 말았으나, 그것에 의해 무너진 에르베헤를 눈에 새겨두었다가 회복 후 주동자의 목을 베어 성 앞에 걸어둠으로써 자신이 구세력의 절대권력자로서 부활했음을 알린다.
이후 에르베헤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 그가 자신의 몸에 낙인을 찍을 수 있도록 허하며, 자신만이 아닌 에르베헤까지 달늑대로 만들어 영원히 곁에 묶어두고자 하였다. 이때 둘만이 달 늑대가 되기 위해서는 더더욱 구 세력이 죽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한다.
낙인이 아물고 나서는 다시한번 에르베헤와 작은 나비를 품기로 하는데
이미 저도 모르게 에르베헤만을 향하고 그를 중심으로 행동하고 있었음을 어렴풋이 깨달았다. 그 후 두번째의 작은 나비는 엑사스페로에서 안전히 우화하였다.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물수리에게 몸을 의탁하게 된 작은 나비가 열어준 성문 밖으로 나가 구세력을 모조리 죽인 후, 두마리의 달늑대는 서로를 의지한 채 영원한 봄에서 살기위해 여행을 하고있을 것이라는 작은 나비의 말에서 둘의 끝을 짐작만 할 뿐이라고 나다다 아프샤르는 펜 끝을 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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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년 이전 행적.◀
☆제국력 491년, 초원의 축제를 혼자 돌다 몰래 게르를 빠져나오려다 몸을 움직일수 없게 된 어린 소년(바타르 보르게드)을 보고 흥미가 생겨 돈을 지불하고 사 가기위해 그를 빼낸 후 데리고 다니다 보르게드의 케시크들에게 흥정도 실패하고 소년을 빼앗긴다.
축제가 아직 한창일 무렵 그의 발걸음은 한 게르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카르 치노가 있었으며, 리샤르는 처음부터 그와 몸을 섞고자 해 축제에 온 것이었다. 순혈인 자신이 구 세력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서는 타민족에게 씨를 뿌리거나 받는 것이 좋을 것이고 기왕이면 오스프리와 대등할 만한 민족 출신이면 더욱 좋았기 때문에 초원의 인간을 매우 가지고 싶어하였다.
이후 약 2~3년간 카르 치노와 잠자리를 하고, 그에게 훗날 자신이 아버지이자 구세력의 왕인 리암 오스프리를 시해할 것임을 언질하며, 그때가 되면 부르겠다고 말하고 잠시 거리를 둔다. (여담으로 성인이 된 후에도 종종 관계를 가졌지만 그 관계는 카르 치노가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 제국력 495년, 남부로 남하 해 아프샤르가 훔친 오스프리와 네야의 역사서를 찾고자 했으나, 아프샤르가 그것이 한 가문을 좌지우지 할 돈줄이라는 것을 알고선 나다다에게 맡겨놓고 털어놓지 않자 나다다의 오른손에 못을 하나 박아놓고 아프샤르는 못 16개를 산채로 머리에 박아 죽여버린다.
이후 나다다의 오스프리에 대한 적대감과 오른손에 트라우마를 입혀버렸으며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내통자로 삼아 훗날 루카스의 중남부 진출에 관한 정보를 계속 나다다에게 받고 있었다.
☆ 제국력 495년 겨울, 제국군복을 입은 채 미라를 불러 내어 그녀를 찌르고 루카스를 찾아간다. 루카스와 함께 있는 스테판을 보고 위협을 느껴 습격하며,
루카스를 떼어두고 자신에게 덤벼든 스테판을 도끼로 공격 해 양손을 자른다. 스테판이 절벽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바람에 죽이지 못했지만 대신 그 양손을 자루에 넣어 루카스에게 보여주면서 스테판의 사망을 알린다.
이 과정에서 루카스를 구타하고, 그의 오른 다리를 잘라 루카스가 약 15년 넘게 자신에게 원한을 갖도록 만든다. 오스프리의 성으로 귀환해서 스테판이 루카스와 계승권 다툼을 했으며, 루카스의 다리를 자르고 사망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제국력 495년의 이 일은 카를라에 대한 집착으로 스테판에게 적개심을 가졌던 에드가가 공범이었다.
☆제국력 498년, 세실 오스프리의 독살이 소니아의 짓임을 알았으나 묵비권을 행사한다. 카를라의 일 또한 알고있던 것처럼 보인다.
☆제국력 502년 치치미메로 직접 찾아와 나다다에게 배신은 곧 죽음임을 알려준다. 니엔나인 일퀑트에게 사람 좋은 얼굴로 나다다는 자신의 친구이고 루카스는 자랑스러운 아우라고 말한다.
☆☆제국력 504년, 마침내 카르 치노와 함께 리암 오스프리를 시해하고 그의 목을 잘랐다. 후에 카르 치노에겐 보답으로 카다안 보르게드를 칠때 도움을 주겠다고 약조했으며, 굉장히 많은 숫자의 사병을 보냈으나 카르 치노가 그 병사들을 쓰지도 못한 채 카다안 보르게드의 의해 숙청되었다는 것을 듣고 카르의 머리를 얻지 못한다는 것에 발광하며 한동안 상심에 빠진듯 해 허망함을 없애기 위해 다시 형제들의 피로 갈증을 채우고자 한다. 리암의 죽음은 약10년간 감춰지게 되었으나 이미 리샤르가 구세력에게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입장에서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었다.☆☆
☆제국력 505년 초, 힐다와 오필리아의 병사들 중에 자신의 병사를 끼워 넣는다. 미라 네야가 그 병사를 알아보고 그를 살려 보내면서, 루카스의 의족을 보여주어 루카스의 첫 토벌을 카를라에게 알리고 형제들이 두려움에 그를 토벌하는데 힘을 모으는 것을 보며 즐거워 한다.
이후 계속 형제들에게 자신의 영지를 내어주면서 네야의 힘을 빌리지 못하는
형제들이 자신을 의지할수 밖에 없도록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움직임에 대해 참견하지 못하도록 한다.
☆ 제국력 510년, 에드가를 죽여버린 마르샤를 앞으로도 보호해 줄 것임을 약속을 한다.
☆제국력 510년, 북상하여 자신에게 악마의 밤에 대비할수 있도록 영지를 모두 양도한 나다다를 칭찬했지만 그가 자신과의 관계를 끊겠다는 선언에 아무렇지 않게 마르샤를 불러 나다다를 죽이고 올것을 명령한다. 나다다의 머리칼과 피묻은 검을 들고 온 마르샤를 의심하지 않는다. (자신이 양손만 베고 뒤처리를 하지 않은 스테판에 대해 생각 한 듯 하다.
☆제국력 510년 겨울, 오스프리 마을에 있던 스테판과 프레이를 란드그리드로 옮긴다(스테판에게만 이 일을 말했으며 이 시점에 란드그리드는 리샤르가 점령중이었다.
스테판의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음을 알고 마지막으로 담배를 태우면서 대화를 한다. 스테판의 앞에서 루카스가 자신을 죽이고 루카스가 자신이 되어 그 자체가 파괴되기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동요하지 않고 끝까지 루카스는 리샤르와 다르다는 말을 한 스테판을 보며 514년 즈음 루카스를 북상시키고 루카스가 말을 듣지 않을 시에는 목을 베어 전시를 해 두겠다고 말한다.
스테판의 사망 후 프레이가 떠나고 나서 스테판의 시신을 수습 해 주었다.
☆제국력 512년, 망자의 토벌에서 루카스가 자신을 불러낸 것에 즐거워 하며 니콜라스와 함께 토벌을 도와주었다. 그 과정에서 충동적으로 루카스의 목을 베려 했으나 니콜라스에게 저지 당한다. 다시 자신의 영지로 돌아가면서 514년 목을 건 선전포고를 한다. 마르샤의 탈출을 알게 되었지만 남아있는 에드가의 머리를 발로 차면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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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프리 구세력:
문장: https://i.imgur.com/G6muwgS.png
가언: 모든것은 나의 입에->송곳니를 벼리어라.
신세력과 달리 달을 숭상하며 그들의 눈을 해의 고리가 아닌 달의 고리라고 말하고있다. 오스프리의 가주이자 구세력의 왕 달의 마물 리암 오스프리를 중심으로 만든 세력으로 여러 세력이 뭉친 신세력보다 숫자가 훨씬 적지만 무력만으로는 신세력을 압도하는데, 신 세력에 니콜라스와 카를라가 없었다면 진즉 구세력에게 먹혔을 것이다.
순혈주의가 극에 달아 천륜을 어기는 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어 리암을 포함한 전원이 백금발을 하고있다. 북쪽대륙에 있는 오스프리 왕조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며, 테트라곤에서도 이미 암묵적으로 칭왕을 한 상태였으며, 리암의 사후를 대비하여 리암과 록산느1의 동침을 계획 해 리암이 8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샤르를 만들도록 하였고, 리샤르의 양육은 물론 씨를 최대한 많이 남기기 위해 구 세력의 우수한 여인들을 리샤르의 침소에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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