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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좌의 타이쿤(완)_2017/전신&프로필

515년~ 최종전신_루카스 오스프리

by 소금 고래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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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88cm/ 나이 35세(5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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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배를 가르고 태어난 물수리. 극북의 바다에서 온 외날개의 도살자, 푸른 야만인의 피를 이은
13번째 아이. 북방의 미친 물수리이자 오스프리의 광인_역병의 루카스. ◀


"제국력 515년 아퀼로 프레리움에서 리샤르 오스프리를 이기고 그의 오른다리를 빼앗으니, 구세력과 신세력 모두가 그에게 머리를 숙였다.
새로운 역사를 탄생케하고 어머니의 땅으로 돌아갈 발판을 만든 그를 더이상 역병으로 부르는 물수리는 없었으며, 
오스프리의 신 역사서에서 그는 마뉴 오시프라구스_위대한 물수리 라 불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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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외모: 흑발에 속쌍꺼풀이 옅게있는 외꺼풀 흑안, 금색동공이 특징이다. 추운지방 출신이라 볼이 늘 얼어있어 빨갛다. 뼈가 굵고 체격이 좋은 편. 항상 미소 띤 얼굴이다. 오른쪽다리가 의족. 본인은 굳이 묻지 않는다면 그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성격: 태도가 선하고 어진데다 진중+성실하며 책임감 강한 성격으로, 인간에 대한 관점은 긍정적이지만 물렁하게 무조건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보기보단 성격도 있고 철저히 이성적인 면모도 갖고있다. 정치적 목적으로 자신의 체형을 불려놓고 지내다 목적을 이루니 원래대로 다시 몸을 만들 만큼 독하다.

공포심이 적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아 온화한 표정에서 동시에 인간미가 옅은 느낌도 든다. 병사로서는 훌륭한 자질을 갖고있는 셈. 때문에 목숨을 빼앗는 일을 할 때에도 여유롭고 차분하다.
유년기 시절이 어두운 편이었어서 아이들에게 친절하다. 아이가 아이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라고. 그 자신도 때때로 완전한 성인답지 않게 아이같은 호기심과 얼굴을 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귀족의 자제로서 갖춰야할 예절은 잘 배웠으며, 나이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경어로 대한다.

술을 굉장히 좋아하며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산전수전을 함께 겪은 측근 미라네야와 나다다(아프샤르)와 시간을 보낼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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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얼굴과 선량하고 건실한 성격은 맞으나 그의 웃는 얼굴은 가장 도움되고 가장 쉬운 표정을 익히고 배워 만든 것으로, 속은 결핍이 심하다 못해 그것에대한 집착조차도 스스로 포기한 허무함에 가득찬 인간이다. 성욕을 가질 필요성도 못느껴서 자연히 금욕적인 사람이 되었고, 그 자신의 감정임에도 그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오스프리로서 느끼는 본능적인 폭력성과 전투에 대한 호승심을 제외하고는 생존욕구도 없어 철저히 자신이 어떠한 사명을 위한 장기말이라고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감정을 인지하는 순간 그를 아는 사람이 느끼던 평소답지 않은 공허하고 고장난 표정을 짓는것이다.

미라네야는 이를 보고 그를 심장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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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년 이후 주요행적.(이외의 정보들은 하단에 기록함.)◀

▶제국력 514년 말, 프레이가 스테판 오스프리의 딸이며, 510년까지 스테판이 생존했음을 듣고 자신이 내전을 해결하고자 테트라곤제국을 돌던 그때 만날수 있던 마지막 기회였음을 알고 자신도 리샤르와 다를 것없는 죄인이라며 절망해 한동안 나다다와 미라에게 모든 업무를 맡긴 채 성안에 칩거한다.

▶이에 마르샤 오스프리가 리샤르 오스프리에게 피신 해 있는 동안 우연히 보았던 어떤 남자의 눈이 자신들의 눈과 같았던것 같으며, 재차 확인하러 갔을 때는 이미 남자는 사망하였고 남자의 집에서 리샤르 오스프리와 그의 측근자들이 시신을 수습해 매장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 해 내 아스트룸으로 가 루카스에게 이를 알려준다. 마르샤의 이야기를 듣고 루카스는 그가 스테판임을 확신하고, 이번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스테판의 매장장소를 찾기로 해 다시금 영주이자 좌의정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하고, 전쟁준비를 시작한다. 전쟁준비를 하는 와중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맨 처음 자신이 기만을 갖고 혈맹을 요청했었던 보르게드의 카다안에게 찾아가고 그에 위로받는다.

▶514년, 겨울. 나다다 아프샤르를 남긴 채 미라 네야와 북상하여 카다안 보르게드의 원군과 함께 리샤르와 훗날 북풍전쟁_아퀼로 프레리움 으로 불리는 전투를 치르고 많은 피를 대가로 승리한다. 리샤르 오스프리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자신이 심판할 자격이 있는지의 답을 내리고, 리샤르의 목숨을 빼앗는 대신 그의 오른쪽 다리를 자른다. 상당한 부상을 입고 얼마간 휴식을 취한다.

▶515년 봄의 시작. 리샤르 오스프리가 구세력을 대표 해 나머지 오스프리들의 앞에서 루카스에게 직접 머리를 숙이고, 루카스가 가주임을 인정함으로써 루카스에 대한 오스프리 가문의 반발은 종식되었다.

▶515년 여름, 아스트룸에 모인 오스프리의 혈족들과 영지민들 앞에서 가주의식을 정식으로 하였으며, 위대한 물수리 라는 의미의 마뉴 오시프라구스라는 칭호로 불리게 된다. 또한 금색 매의 날개형태를 한 문장의 형태도 이 시점에서 약간의 변화를 보인다. 루카스는 모든 오스프리가 사가쿠 대륙을 떠나 본디 있던 극북 바다 너머의 북쪽대륙으로 돌아 가 백은의 별을 가진 붉은 사자와의 싸움에서 왕좌를 되찾고 그 땅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테트라곤에서 적응하고 타 가문 타 민족들과 공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모든 것들을 탐욕스럽게 배워나가야만 한다고 그의 혈족들과 영지민들에게 말한다.

▶515년 여름의 끝. 카다안 보르게드에게 이전의 기만을 사죄하고 진심으로 그와의 혈맹을 맺기를 간청하는데, 이에 카다안은 영혼을 나누는 형제로서의 안다 의식을 제안하며 구름한점 없는 어느 날, 두 가문의 가주이자 왕은 안다로서 피와 보석과 어떠한 것을 삼키고 동침하였다. 

▶515년 말 카다안 보르게드가 마지막출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화살에 의한 상처로 깊고 기약없는 잠에 침잠하였다는 소식을 듣는다. 많은 이들이 애통해 하였으나, 스테판과 같이 만질수도 볼수도 없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로 볼수 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감사하며 카다안 보르게드가 깨어나 어딘가에 은거할때까지 그를 돌보고 고장났던 감정상황도 정리되고 당혹감과 떨림에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고 무엇을 깨달았는지 알게되어, 심장을 갖게 된다.

▶2년 후, 보르게드를 떠난 카다안이 남겨둔 아무 장소도 없는 메시지 하나만으로 카다안을 찾아내어 재회, 다시금 가문의 동맹으로서가 아닌 안다의식을 단 둘이서만 치룬다.

▶한동안 그에게 주어진 혈족의일, 동맹의 일, 정승으로서의 정무 외에, 보르게드 가문과의 교류는 계속되었으며 새로운 칸인 보르테와 그의 아이를 돌보다 어느날을 기점으로 완전히 맹금으로 화하여 오랫동안 염원했던 다정한 식탁을 찾아 그동안 이루었던 모든것을 버리고 극북의 바다를 건너갔다고 전해진다. 
바다가 보이는 어딘가에서 그의 안다이자 사랑하는 극북 초원의 맹금과 작은 매와 함께 조용히 안식을 취하고 있다고,

그의 이름과 업적을 기억하고 칭송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의 행적은 노래나 글로 전해져 내린다며
역사가인 나다다 아프샤르가 직접 집필한 마뉴 오시프라구스의 일대기는 
끝맺음 하고있다.

◈비사: 죽은 것으로 알려진 카라 칸_카다안 보르게드의 생존과, 루카스 오스프리와의 깊은 관계가 양 가문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 져 보르게드의 적통 문제가 불거지는 바람에 현 칸이자 친구였으며 애제자였던 보르테 보르게드가 이에 크게 원망하였다. 루카스 오스프리는 카다안 보르게드와 작은 매를 보호하고자 제국의 정승도, 오스프리의 가주도 그만두고 제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며 테트라곤을 떠나기 전 사랑하는 오라비를 빼앗기고 스승을 경애했던 자신의 마음을 오랫동안 배신한 죄의 대가로써, 모든 원망을 내려놓는 대신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기게 해달라는 보르테의 말에 애제자의 마지막 소원과 연인을 지키고자 결국 일평생 카다안만을 안겠다는 맹세를 어기고 보르테 보르게드와 한번의 동침을 하게 된다.
이후 보르테 보르게드의 도움으로 테트라곤을 떠나는 배에 오르며 그와 카다안의 행복을 바라는_옛날의 상냥하고 조용했던 작은 소녀의 얼굴로 돌아온 보르테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난다.
이때 또 다른 제자였던 ‘보르테의 아이’ 에게 평소 탐내하던 제의용 단검을 남겨주었다.
하늘의 눈, 태양의 눈 조차도 알지못했던 일그러진 원죄의 이야기는 당사자였던 보르테 보르게드와, 루카스 오스프리 만이 아는 일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역사서에는 기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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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14년도 전 까지의 행적

☆ 오스프리 현 13적자중 13번째 적자로 록산느(2)의 자식이다. 록산느(1)의 자식인 스테판 오스프리와는 아버지가 같고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였지만 깊은 우애를 나누었다. 3세때까진 북쪽대륙에서 아버지, 스테판과 함께 살았지만 3세 이후에는 오스프리의 성으로 스테판과 보내진다. 
그의 아버지는 극북 바다 너머의 유목민으로 해도를 그리는 일을 하고있었으며, 벙어리였고, 오스프리의 적자들의 부계가문에서 가장 미천하였다.

☆ 제국력 483년, 오스프리의 영지에 들어왔다가 영지에 무단으로 침입한 것에
대한 경고로써 몇일 간 강제적으로 머물게 된 카다안 보르게드와 시간을 보내며
사탕을 나눠먹었다. 후에 풀려난 카다안에게서 소리살을 받았으며 이 소리살은 505년 힐다와 오필리아 오스프리를 토벌하는 큰 바람소리를 불어내게 된다

☆ 제국력 485년, 미라네야와 주종관계가 된다.

☆ 제국력 489년, 제국에 대한 충성의 뜻으로 보내지는 제국군 인적자원에 선발된다. 이 선발과정은 오스프리의 더 우수한 가주들의 생존율을 위해 적자들과 그들의 부계가문들이 참가하여 가장 열등한 적자를 투표로 뽑았다. 루카스의 부계가문은 부친의 사망과 함께 신분도 힘도 약하여 루카스를 보호해줄수 없었으며 투표는 마르샤, 에드가, 소니아, 세바스티앙, 오필리아 에 의해 조작되었다. 이후 제국군으로 들어가 20세까지 군인의 신분으로 살아간다. 군인이면서 오스프리의 사람으로서 북쪽경계에서 정체된 가문이 멸문할것을 염려 해 다시 번영시키고자 미라와 함께 행동한다.

☆미라 네야와 함께 오스프리와 네야의 역사를 지우는 것이 또다른 목적.
그것을 위해 남부의 정보꾼 마을에서 도둑맞은 오스프리의 역사서 필사본을 찾고 있었다. 제국력 505년 마지막 필사본을 갖고 있던 나다다 아프샤르가 루카스에게 그것을 주어 완전히 파기 했다.

☆ 제국력 495년, 리샤르 오스프리에게서 오른다리가 잘리고 같은 아버지를 둔 형인 스테판 오스프리를 잃었다. 이를 계승권 싸움으로 포장한 나머지 형제들의 목숨을 끊는 것이 목적임을 보르게드의 카다안에게 밝혔으며 최종적으로는 리샤르 오스프리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테트라곤의 좌의정. 자유민의 하얀성 돌파 후 
자유민 흡수 반대파의 선봉이 되었다가 평화회담의 대표자로 선출된다. 
군인으로서는 내란에서 제국의 대표로 구호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현재는 21세기 기준 제국군에서는 대원수의 계급.

☆505년, 오스프리의 옛영지의 성에서 힐다 오스프리와 오필리아 오스프리를 토벌했으며 506년이 넘어가기 전 세바스티앙 오스프리를 죽였다. 이 시기때
영지민들에게 오스프리 사병용 제복을 지급하여 자경단을 구성하였고, 자신이 영주임을 밝혔다. 그래도 여전히 수확시기때 영지민과 농노들과 함께하고있다.

☆제국력 505년, 나다다의 귀띔으로 자신의 주군을 끌어내린 판니 예신지아를 보러 송슈에 방문한다.

☆510년까지 테트라곤 내란에서 하후가문과 공조 해 제국군을 이끌고 자유민과 제국민을 구호하며 잠시 황실에서 공백기간을 갖는다. 이 시기때 소니아 오스프리를 토벌했다. 이에 대비해 약 1여년 넘게 강 가문에서 독의 내성을 기르고 있었다.

☆제국력505년 시하니트 압신의 출산을 미라 네야와 도왔고, 태어난 아하리트 압신의 '대부'가 되었다.

☆제국력510년 5살이 된 아하리트 압신에게 대부를 지칭하는 말 대신 자신의 애칭(루크)를 가르쳐 주었다. 사가쿠 13,0 좌표의 땅을 반드시 악마의 밤에게서 탈환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그 땅 에서 만큼은 누구의 피도 흘리게 하지 않고 대녀 아하리트에게 선물로 주겠다고 약조하였다. 이후 무리를 감수하고 군사를 모두 끌고 나아가 단번에 탈환을 해 땅의 이름을 아하리트의 의미와 같은 <신틸라> 로 지었다.

☆제국력510년, 피의 복수를 거두고 살아남은 오스프리의 형제들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제국력 510년 시하니트 압신에게 카를라 오스프리의 신병보호를 부탁했고,
니콜라스 오스프리의 남하 과정을 간접적으로 돕는다. 이후 제국력 512년 마르샤 오스프리를 하후에게서 양도받는다.

☆제국력 510년 로샨_오스프리 동맹에서 리론 로샨에게 황금이 아닌 농사법에 대한 지식을 청하고 로샨의 아이들이 이때부터 아스트룸의 모든 경작지를 출입할수 있도록 한다.

☆제국력 510년 전 황녀였던 보르테 보르게드의 스승이 되어줄 것을 부탁받으며, 후의 그의 후사가 생길때도 스승이 되어주겠다는 약조를 한다.

☆제국력 510년 말 나다다 아프샤르와 리샤르 오스프리의 내통 사실을 알게되었으나, 나다다가 목숨을 걸고 그것을 끊었으며, 리샤르의 위치를 붙들어놓았다는 진심어린 고백을 듣고 그것을 용서한다. 이후 나다다의 요양은 누마에 맡기게 되었다.

☆제국력 512년 니엔나인 일퀑트에게 가우스 일퀑트가 500년에 맹세했던 일퀑트의 맹약을 들어 살아남은 네야의 적자 3명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한다.

☆제국력512년 사묘 하후의 부탁으로 죽은자들을 2차 토벌한다. 1차 토벌에서는 죽은자 중에 스테판이 있다는 착각을 하여 목숨을 위협받았으나, 자르슈어, 알탄, 차오 아마르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2차 토벌에선 남하를 하고 아크히사르에 신세를 지고 있던 니콜라스 오스프리, 나다다 아프샤르의 매를 통해 불러 낸 리샤르 오스프리와 함께한다.
리샤르 오스프리에게 514년에 나다다 아프샤르의 영토에서
루카스를 참수 할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듣는다.

☆제국력512년 물의 사제를 얻고 그에게서 메마른 제국의 땅에 생명을 깃들게 하기 위해서는 죽은자들과의 싸움이 필요함을 듣는다.
이에 대해 자신이 생포한 망자의 표본을 사묘와 휘가 연구하고 있으며, 망자를 몰아내는 것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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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에 대해여
★오스프리 가문

-가언: 송곳니를 벼리어라.

-문장: http://i.imgur.com/GGyTV6U.png
상승하는 물수리의 날개. 처음부터 이 문양은 아니었으나 현재는 완전히 자리잡았다.
가주가 되는 자는 양 날개를 모두 제복 카라에 새길 수 있으며 이는 문신도 마찬가지다. 계승권 후보자, 본가, 분가의 사람은 왼쪽카라에 날개, 오른쪽카라에 송곳니를 의미하는 마름모 문양이 들어간다. 오스프리의 사병들은 양쪽 카라가 모두 마름모 문양이다. 오스프리에게 있어서 마름모 모양은 달늑대의 송곳니와 발톱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들이 아직 포식자였던 늑대의 흔적을 지우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루카스오스프리 세대의 가계도: http://i.imgur.com/MZ4fsqW.png

- 복식: 오스프리의 귀족들은 상징색이 들어간 제복을 기본적으로 입는다.
계절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그 외의 의상은 캐주얼하다.

-상징색: 청금. 진한 푸른색과 금색.

-선조: 테트라곤의 가장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영지를 관리하던 가문으로 선조들은 극북바다를 지나 북쪽대륙을 다스리던 왕족이었으나, 백은의 별을 가진 붉은사자들에게 쫓겨나
극북의 바다를 건너 테트라곤의 북부 국경을 수호하는 대신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손에 쥔 무엇이든 무기로 삼으며 신체능력도 우수해 괴물과도 같은 무력을 갖고있고, 그들이 인정하지 않는 한 타 민족을 배타하며 공격적, 독립적, 자유로운 성향이 강하고 척박한 환경에 생존방식으로 식인을 택했던 혈족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길고, 오로지 길게 끊임없이 싸우고 죽이기를 염원한 나머지
노화조차도 더디다고 한다.
본디 늑대를 상징하는 혈족이었으나, 과거의 역사를 청산하고 새 역사를 맞이하기 위해 테트라곤과 어느선에선 타협하며 생존을 도모하고자 한 신세력이 네야를 식인하고 가축화하는 풍습을 없앴으며 지금과 같은 맹금의 날개로 상징과 문장이 바뀌었다.


북쪽너머의 대륙에서는 이들을 일컬어 [옷을 입는 푸른 야만인]이라 하였다.후대에 이르러 식인관습은 루카스의 증조부 대에서 사라졌으며 이 관습은 금기 로써 쉬쉬하는 중이었으나, 아프샤르라는 이름의 남부출신 정보꾼이 오스프리의 역사서를 베껴내 훔쳐 도주하고 말았다.

또한, 식인 풍습의 영향인 것인지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해부학과 의학적 지식 습득력이 빠르다.

-유전적 특징: 검은 눈에 금색동공이 우성인자로, 어떤 민족의 배우자를 얻든 오스프리의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이 눈이 유전이 된다. 

-혼인관습: 타 지방보다 척박한 환경인 만큼 인구 수를 중시 해 다산과 일부다처제, 혹은 일처다부제를 권장한다. 또한 구세력이 강력하게 선대부터 알게모르게 이어져온 근친혼을 인정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었는데, 리암 오스프리와 록산느 오스프리의 동침에 의한 적자가 잉태되는 등 사실상 근친혼은 완전히 인정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계승권싸움: 오스프리의 남성과 여성은 성별의 차이일 뿐 똑같은 전사라고 불리며 모든 권한은 더 능력있고 강한 자에게 주어지기에 대대로 가문에서 여성 가주와 남성 가주가 골고루 만들어져 왔다. 
또한 여성과 남성 모두를 '그' 로 칭한다.

가주가 되기위한 쟁탈전 또한 치열 해 계승권의 변동이 잦아 가주를 정할 때가 오면 반드시 피를 보고야 마는 가문이다. 후대로 갈수록 더욱 우수한 가주를 만들기 위해 여러 소수민족에서 배우자들을 선별하여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에게 계승권 싸움을 시켜왔으며 후대에 갈수록 싸움에 잔인함이 더해져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닌 목숨을 빼앗는 것으로 바뀐다.

록산느 오스프리 대에서는 가주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실험적인 방법을
여럿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순혈 오스프리를 만들기 위해 가주는 근친간 
성행위를 통해 자신을 한명 이상 만들고_리샤르오스프리

계승권 후보자들 중 가장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후보를 선조때부터 이어온 제국에 대한 국경수호의 약속을 위해 최전방 인력자원으로 바쳤다_루카스 오스프리

▶이때 나이는 9세. 12세가 될때까지 훈련병으로 지내고 약 7년간 최전방 국경에서 정식병사로서 임무를 다하며 20세가 되는 해에 분가가 본가침탈의 정당성을 두기 위해 루카스에게 요청함으로써 오스프리의 가주(임시)로 오른다.

-눈토끼: 오스프리의 선조들이 데려온 불가사의한 생명체지만 토끼로 정의된다. 단 두마리로 시작해 테트라곤에서 개체수가 급증한 번식과 생존의 화신. 
토끼와 유사한 생김새에 전신을 뒤덮은 털은 내구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이들은 생존과 번식을 최 우선으로 하며, 조건만 맞으면 번식이 매우 빨라진다. 어떤 심리적인 변화에도 도전적인 표정을 유지하는게 큰 특징. 고기와 털을 얻을 수 있으며 가끔은 반려동물이 되어주기도. 본래는 하얀 솜털로 이뤄진 겨울토끼만이 있었지만. 루카스 오스프리의 중남부 진출로 새로운 변종, 여름토끼가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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