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푸른기가 섞인 긴 흑발끝을 폭이 넓은 파란 리본으로 묶었다. 둥글고 약간 눈꼬리가 아래를 향한 은안. 목의 왼편에 점이 있다.
교복인 세라복 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있으며 검정 레깅스위에 스패츠를 입었다. 아직은 사복보다 교복이 편해서 교복 단벌신사 상태.
보석은 미간 한가운데에 위치. 앞머리가 있을 때에도 보일만한 크기다.
성격
좋게 말하면 당차고 나쁘게 말하면 아직 세상쓴맛을 덜 봤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향, 성실하다. 초면에도 스스럼 없다. 잘못을 인정하는 데에 거리낌 없고, 타인의 충고도 기꺼이 수용한다. 타인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도 자기자신이나 주변사람을 위해서라도 밝게 행동하려고 애쓴다. 그게 좋은 결과를 부른다고 믿고 내심 그렇지않으면 못 견디는 듯. 모든것에는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생활력이 강하고 먹성이 좋다, 벌레도 잘 때려 잡는다.
기타
★한국인.
★판에 온 지 2주가 막 넘어가기 시작했다. 생존을 위해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관심이 크다. 초보모험가 마냥 별 두려움 없이 잘 건드리고 잘 뒤져보며 잘 쏘다닌다.
★그동안 템줍과 채집을 하면서 주민들의 간단한 부탁을 들어주는 식으로 지냈다. 판의 주민들과 이웃인양 군다. 가능한한 이세계가 평화롭게 존속하고 자신이 쭉 머물수 있길 바라기에 용병단 공고에 고민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입양아. 양부모와 여동생이 한 명.
★생일날 여동생과 귀갓길에 사고에 휘말렸다. 여동생을 먼저 구조대에게 올려보낸뒤 자기 차례에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사망. 좁고 어두운 공간에 거부감이 있다.
★생전에는 육상부. 그외 대체적으로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함.
★소지품은 액정에 금간 휴대폰. 죽기 직전까지 쥐고있었다.
능력: 이계인 물리능력_신체변형+강화
전투방식
☆신체변형: 머리카락. 이능력 발동시 머리카락의 길이와 형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물리공격 및 방어가 가능할 만큼 재질과 강도가 변한다.
형태를 변형시킬때는 자신이 아는 지식 내에서 응용하며 현재는 견고하지 않은 대상을 창 처럼 관통하고 찌르기, 포박, 자신+근접한 사람 방어 정도가 가능하다.
전투시 손상되는 머리카락은 능력을 해제하고 최대 3일후 회복된다.
그 외에는 잠깐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제3의 손으로 쓰기도
머리카락을 매우 아끼고 있어, 하나가 빠질때마다 '조금' 동요 한다()
★리스크: 공격과 방어에 쓰이는 머리카락의 길이와 사용시간이 길 수록 시야가 흐려지고 일시적인 실명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