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후 플필
슈니그라우(SCHNEE GRAU)
나이: 20세
신장: 166cn
종족: 헤로스
외모
숱 많은 청회색 머리칼을 양쪽으로 묶었으며
푸른 눈은 항상 글썽거린다.
눈꼬리는 조금 쳐져있다. 디폴트가 곤란하거나 멍한 표정
입을 자주 오므리고 있다.
살짝 살집있는 체형.
아버지에게 받았다는 붉은 빛의 돌이 박힌 귀걸이를 하고 있다.
성격
노력파.
잘 놀라고 겁이 많지만 전투시에는 거짓말 처럼 그런 모습이 사라져 대담하고 용맹한 모습을 보인다.
뻣뻣해서 농담에 잘 속는 타입.
타인에게 상냥하고 호의적이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선을 긋고 있어, 너무 깊게 관여 한다 싶으면 한 발짝 물러 선다.
평상시 목소리가 작고 조용한 편....가 많을 정도로 신중하고 천천히 말한다. 기합이나 비명-히익-은 크다.
기타
기본적으로 경어 사용, 나이를 가리지 않고 상대를 -님이라고 부른다
부모 둘다 헤로스인 귀족집안의 딸이라고 자신을 밝혔으나 하는 행동거지가 귀족답지 않은 구석이 있고 본인도 그것에 몹시 신경쓰고 있다.
허벅지 장식 보석에 무기를 넣고 다닌다.
대식가. 술도 좋아한다.
제 2기사단 소속. 그녀의 집안은 대대로 왕실에 부름을 받은 사람을 많이 배출했기에 이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고 타인을 업신여기는 편이라지만
정작 슈니 자신은 그런 건 별로 상관 없다고.
무기의 타입이나 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알마나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
기사단에 있을 때는 임무에 있어서 좋은 성적을 보이면서도 되도록 눈에 띄지 않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 해
임무를 마치고 결과물을 조원들에게 자주 나눠주곤 하기에 호구라든가 봉이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다.
전투방식
빠른 몸놀림으로 묵직한 일격을 가하는 타입.
괴력으로 제 몸 만한 배틀액스를 가볍게 휘둘러 망설임 없이 넓은 부분으로 두들겨 패거나 베어 버린다.
배틀액스의 크기와 자신의 힘을 실은 스윙, 높이 뛰어올라 직격으로 내려찍는 방식을 주로 쓴다.
검술재능이 엉망인지라 그라우가에서 알마나 스승에게 체술을 배웠다. 선천적인 센스 덕분인지 훌륭한 편.
*도끼술사로서 전투방식은 라이칸 길드의 자르크 윈프리드 에게서 배웠기에 배틀액스에 체중을 실어 휘두르는 스타일이 닮아있다
추가 된 최종설정
-아래는 전개되면서 추가 된 설정.
☆ 본래 기사단에 들어와야 하는 슈니 그라우 대신 그녀의 이름을 쓰고 있는 가짜이며 알마나와 헤로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본래는 양친이 있는 집에서 어느정도의 삶을 영위하고 살았던 것 같으나
어떤 사건으로 부랑아가 되어 강제적으로 그라우가에 들어 와 어떠한 방법으로 이름을 빼앗기고 자라
슈니 그라우로서 아비스 기사단에 입단하였다.
그라우가에 들어가기 전의 기억이 찢겨나가 있어 특히 자신의 본명을 기억하지 못한다.
최근에 들어서 조금씩 기억을 찾고 있는 것 같지만 이름은 아직인 듯 하다.
이하 슈니그라우를 ---로 칭한다.
☆ 어머니: 헤로스. 본래 마법에 관한 연구를 하는 사람이었으며, 학문적인 목적으로서 금지된 마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가 어린시절 같은 연구를 하던 모브들 중 금지된 마법에 대한 광적인 믿음을 가진 무리들에게 살해당했다. (---는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것만 알고 있다.) 20여년전 페리길드의 루디아와 만난적이 있다.
☆ 아버지: 늑대알마나. 인간보단 직립보행하는 짐승의 외모를 하고 있으며 용병출신으로 ---의 괴력이나 신체움직임, 전투센스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 현재 행방불명. ---가 알마나 혼혈로서 차별을 받지 않을 까 염려 해 얼굴을 가면으로 감추고 살았기 때문에---는 아버지의 얼굴을 알지 못한다. ---와 같은 귀걸이를 하고 있다.
☆ 부랑아시절에는 좀더 과묵하고 감정적으로 무뎠다.
글을 안다는 것과 특유의 신체능력으로 부랑아 무리의 일원이 되면서 주로 절도, 상해, 소아성애취향의 부자노인들에게 심부름을 해주거나 했다. 퀼더 가를 침입했을 때 우연히 차녀이자 제1기사단 살몬의 동생 올리브와 교류하게 되었으며 서로가 유일한 친구.
기사단에 입단 하고 이때문에 살몬에게 오해를 샀었지만 사실 당시 살몬과 잠깐의 면식이 있었으며 그녀에게 구두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 하던 일을 그만두기로 한 것 때문에 받아줬던 무리로부터 추방당했다. 후에 이 부랑아들 중 작은 아이들은 모두 훗날 껄끄러운 일이 생길 것을 우려한 그라우가에 의해 독살당했으며, 무리의 우두머리였던 연장자 아이들은 그녀를 원한 그라우가에 그녀를 넘겼다.
☆ 올리브의 사망 이후 ---가 누구인지 알고있는 사람은 현재 아무도 없다.
☆금지된 마법의 냄새가 나는 자. 그라우가의 사주로 무명의 풀케르 마법사에 의해 기억을 없애는 마법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본디 기억을 조종하는 마법은 고위 마법에 속하기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그녀의 몸은 버티지 못하고 결국 기억이 붕괴되기에 이르렀다.
본인이 말하기를 마치 자기자신이라는 책의 페이지를 닥치는 대로 찢어버리는 느낌이라고.
☆그라우가의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괴한에게 납치 당했다. 진짜 슈니그라우는 오른손을 잃었고 자신은 그날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무결점의 정상적인 아이>가 되지 못한 그녀를 대신 해 인생을 살면서 진짜 슈니그라우에 대해 복잡미묘한 감정을 갖고 있는 듯.
☆진짜 슈니그라우는 자신이 버림받을 것을 두려워 해 그녀의 이름을 알려주고 내보내려 했으나 금지된 마법으로 인해 전달되지 못했고
이름은 결국 기억하지 못하였다.
☆--의 편지를 전해주던 소년이 편지를 잃어버림으로써 진짜 슈니그라우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의 아버지에게 구출되고, 그의 귀걸이 하나를 보관하다가 토벌을 마친 뒤 --에게 전달 해 아버지의 생존을 알렸다.
☆--에게 금지된 마법을 건 풀케르 마법사가 말한 마법을 시험했던 알마나는 --의 아버지.
진명은 _푸른 여명_AUR'ORA AZUL(아우로라 아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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